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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영어 메일_Chapter 04. 제목 쓰기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중에 가장 공들여 써야 하는 것은 바로 메일의 "제목"입니다. 왜냐!? 메일을 받는 사람은 메일의 제목을 보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제가 그래요 ㅎㅎ. 저는 하루에 적게는 100통의 영어 메일을, 많게는 300통의 영어 메일을 받기도 합니다. 휘몰아치는 메일의 바다에서 좌초되지 않고 살아남아 칼퇴하기 위해서는 내가 우선적으로 확인하고 처리해야 하는 메일과 그렇지 않은 메일을 구분해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게 최선입니다. 또 그러기 위해서는 메일 제목만 봐도 '아, 무슨 내용이겠구나.' 감이 딱 잡혀야 하죠. 그러니까 전 세계 비즈니스 피플들의 칼퇴를 기원하는 마음에서라도 영어 이메일 제목은 " 구체적으로", "최대한 메일을 쓰는 목적과 핵심이 드러나게" 하지.. 2020. 8. 27.
비즈니스 영어 메일_Chapter 03. 안부인사 하기 일상생활에서도 친구에게 오랜만에 연락했을때, "잘지내지?" 라고 시작하죠? 영어 비즈니스 이메일도 마찬가지에요. 난생 처음 연락하는 이메일이 아니면 따로 자기소개를 하거나, 만나서 반갑다는 둥 구구절절 인사할 필요는 없으니까, 간단한 안부인사 한 줄로 이메일을 시작하면 됩니다. (사실 너무 구구절절한 안부인사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요~ 영어권에서는 특히 비즈니스 관계에서는 빨리 본론으로 들어가기를 원하니까요.) I hope you are doing well. I hope you are well. I hope you had a great weekend. I hope you are having a great day. "잘 지내시죠?" " 잘지내고 계시길 바래요." 하고 오랜만에 연락하는 바이어에게 안부 .. 2020. 8. 24.
비즈니스 영어 메일_Chapter 02. 자기소개하기 지난 포스팅에서 후다닥 넘어갔었던 자기소개에 대해서 조금만 더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서로의 얼굴도 모르는 이메일 세계에서, 내가 누구인지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소개하는 것은 매우, 매애애애우 중요한 것 같아요. 공들여 쓴 메일이 세상에 빛 한번 못보고 그대로 스팸함으로 들어가는 최후를 보고 싶지 않다면 더더욱이요! I'm Sofia Jang, a sales manager at J&J Global. 이름 -> 직책 ->회사명 중요도에 비해 자기 소개는 참 간단하죠? 이름 -> 직책 -> 내가 일하고 있는 회사명 순서대로만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순서를 외우실 필요는 없어요. 상대가 내 메일을 받았을때, 나에 대해 무엇을 가장 궁금해 할지 생각해보고, 적는거에요. 반대로 내가 의문의 메일을 받았다고 생각해.. 2020. 8. 23.
시작이 반이다! 비즈니스 영어 메일_Chapter 01. 시작하기 그래.... 시작이 반인데... '블로그나 한번 해볼까?' 하고 첫 포스팅 제목 "시작이 반이다"를 써놓은지 한 달 반 만에서야 게으른 장 과장은 이 글을 쓰기 시작하는 중입니다. Dear Mr. Lee, Hello Mr. Lee, 우리는 보통 한글로 편지나 이메일을 쓸 때에도 습관적으로 편지의 수신자를 다정하게^^ 한번 부르고 안부인사를 묻죠? "선생님께, 선생님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또는 "사랑하는 친구에게, 야! 잘 살아있냐?" 하구요~ 영어도 똑같아요. 단지 비즈니스 이메일에는 그 다운 "정중함"만 조금 보탤게요! 영어는 더 간편하기도 해요, "Dear Mr. Lee" 또는 "Hello Mr. Lee"라고 시작만 해도 "Mr. Lee 님께, 안녕하세요."라는 인사까지 한 번에 끝난 거예요! 저.. 2020. 8. 22.